top of page
border.png

“   제가 돌이 된다면, 누구든 사용해 주시면 기쁠 것 같네요.   

달리아_전신(800).png
note.png

Dahlia

달리아

  Female  |  400  |  167cm  |  53kg  |  HP  7  |  PO  7  

 ・ 버프 특화

 ・ 직업 : 가정교사

 ・ 주문 : 인 · 오르비스

 ・ 좋아하는 음식 : 감바스

무던함. 성실함. 의존적.

- 마법사들이야 대부분 그렇겠지만 다양한 사고방식에 평균보다 훨씬 담담한 편. ‘그런가요’ 가 말버릇일 정도로 많은 말들을 무던하게 넘긴다. 하지만 그냥 흘러 넘기는건 아니고 세세한 부분까지 기억을 해둔다.

- 의식하지 않아도 배어나오는 부지런함이 있다. 다들 쉬고 있을 때도 쉴 새 없이 자리를 정리한다거나 할 일을 찾아서 눈을 굴리는 편. 신경쓰이는 부분들을 조용히 해결하고서 티나지 않게 만족해한다.

- 겉으로 보기에는 혼자서도 문제없는 어른처럼 보이지만 무언가에 의존하는 구석이 많다.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무른 태도로 졸졸 따라다닌다.

​성격

  • 자홍빛이 감도는 흑발을 옆머리를 제외, 땋아서 뒤로 깔끔하게 묶어서 다닌다. 잠을 잘 자더라도 늘 어딘가 피로해보이는 표정.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한 몸에 조금 낡은 숄을 걸치고 가볍게 사뿐사뿐 걷는다.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가갔을때 언제왔냐고 놀랄 정도. 종아리~발목까지 오는 긴 치마를 주로 입으며 전체적으로 단정하다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보이는 것보다 체력은 좋은 편.

  • 현자의 마법사로 채택된 지는 좀 됐지만 여태까지는 일반적인 마법사들이 그랬듯 재앙과 싸워야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본인의 집이나 가게에서 생활했다. 기존 현자의 마법사들과 교류는 적었던 편.

  • 이타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타인에게서 찾아서 살아왔다. 누군가의 메이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마녀. 그리고 지금은 현자의 마법사로 재앙과 싸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목표에 필요하다면 본인이 죽었을때 서슴없이 자신을 이용해달라 얘기한다. 그편이 남에게 ‘도움’이 되니까. 기본적으로 타인을 꺼려하면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말에는 마음이 동한다.

  • 대외적인 직업은 가정교사지만 실제로 수익을 보는 직업은 약초 등을 이용한 약품 제작. 약물을 이용해 만든 향초를 마법을 사용할 때도 활용한다. 어느 순간부터 마녀/마법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유명해졌고, 가게를 여는건 들쭉날쭉이라도 나름 장사가 잘 된다. 딱히 정체를 숨기려고 했던건 아니지만 어쩌다가 가게에서만 사용하는 이름이 생겨서 보통 그렇게 불리고 있다. 통칭 D(디) (이전에 방문했던 사람이라면 달리아를 알아볼 수 있음)

  • 재앙의 상처는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몰라서 대수롭지 않은 게 아닐까 추측 중.

​특징

KakaoTalk_20210120_214420237_01.png

상자에 담긴 유리구슬

동쪽의 가장 높은 언덕

오른쪽 손목 안쪽

은촛대

이유없는 악의, 질병, 무력감

밤하늘,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모든것, 상냥한 사람, 작은 들꽃

마법약 만들기, 각종 가사일, 조용히 있기

낡은 숄 / 항상 걸치고 다니는 숄은 어린 달리아를 돌봐주던 늙은 메이드장의 것. 손끝으로 표면을 만지고 있으면 실수가 많아 우는 일이 많았던 때에 몸을 감싸서 등을 도닥여주던 기억을 떠올린다.

저택에서 쫓겨나 마녀임을 숨기고 인간들의 집에서 생활했을때의 불안했던 기억.
지금은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에 긍지를 갖지만 그때에는 자기혐오적인 생각이 많았다.

border.png
text4.png
text3.png
text2.png
text1.png
logo.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