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나요? ”

상냥한
곤란해보이는 사람을 보면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다가가 “무슨 일 있나요?”하고 말부터 건네는 타입.
천성이 착하고 배려심이 깊어 비교적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남을 위하느라 자신을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종종 무리할 때가 있기 때문에 마냥 장점이라고 볼 수는 없는 듯.
성실한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자 하는 굉장한 노력가.
본인이 말하길, 자신은 요령이 없기 때문에 뭐든지 매일 이렇게 노력하지 않으면 제대로 해낼 수 없다고.
데이지의 주변 사람들은 매번 열심인 데이지를 기특하게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듯.
자존감이 낮은
타인에 대한 장점이라면 순식간에 몇 가지를 술술 이야기할 수 있는 데이지지만, 자신에 대한 것이 되면 유독 어려워하곤 한다.
하지만 여태껏 자신을 되돌아볼 틈이 없었던 것뿐이기 때문에 그의 등을 조금만 밀어준다면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성격

Daisy
데이지
Female | 23 | 164cm | 54kg | HP 8 | PO 6
・ 디버프 특화
・ 직업 : 꽃집 점원
・ 주문 : 디에스・세레눔
・ 좋아하는 음식 : 에그타르트
❁ - 생일
5월 27일
❁ - 가족
두 명의 인간과 함께 살고 있다.
한 명은 자네트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 용병이다. 과거에 데이지를 데리고 각국을 떠돌아다녔다.
또 다른 한 명은 피터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이며, 데이지가 점원으로 일하는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 - 현자의 마법사
현자의 마법사로 불려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신이 선택된 것에 의구심을 가지는 동시에, 불안한 마음도 가지고 있다.
현자의 마법사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듯.
특징

압화 책갈피
데이지 꽃밭
왼쪽 어깨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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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 책갈피
“이것 보렴. 너와 같은 이름을 가진 꽃이란다. 어때, 예쁘지?”
자네트의 손에 이끌려 피터와 처음 만난 날 선물받은 데이지꽃으로 만든 책갈피.
이것은 데이지의 아뮬렛이기도 하다.
검은 로브
가족인 인간 용병 자네트와 같이 각국을 떠돌아다니던 시절. 동쪽 나라에 갔을 때 마녀임을 들킬 뻔한 적이 있었다. 자네트에게 거둬진 이래 처음으로 인간의 악의를 마주하게 된 데이지는,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이 떳떳하지 못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자네트의 뒤에 숨어 검은 로브를 최대한 푹 눌러쓰는 것밖에 없었다. 그 이후로 데이지는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인간에게 미움을 사는 일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