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리 와, 상냥하게 안아 줄게. ”


Kafka
카프카
Male | 500 | 181cm | 66kg | HP 6 | PO 6
・ 회복 특화
・ 직업 : 스너글러
・ 주문 : 베르스즈
・ 좋아하는 음식 : 푸딩
샛노란 금발의 머리, 투명하고 푸른 눈. 항상 웃는 모습의 선한 인상. 직업이 직업이라선지 멀리서 보더라도 ‘미남’ 소리가 나오는 외모를 가졌다. 가까이서 본 사람들의 평에 따르면, 소설 속에서 튀어나온 사람.
멀리서 봤을 땐 굉장히 깔끔해 보이는 양복을 입고 있지만, 가까이서 보면 은근히 잔주름이 져 있다. 바지 기장은 발목까지. 짧은 흰 양말 위에는 갈색의 남성용 구두를 신고 다닌다. 항상 반짝거림을 유지하고 있다.
몸에서는 항상 은은하고 깔끔한 향이 난다. 매일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
외관
#다정한
굉장히 상냥하다. 아무리 기분 나쁜 말을 해도 웃으면서 넘긴다. 화내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온화한 성격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전부 고객 앞에서 보여주는 모습일 뿐. 자신의 고객이 아니라면… 그다지 상냥하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다. 계속 웃는 얼굴을 보이고 있지만, 기분을 상하게 하면 그런 얼굴로 사람 속을 모두 긁어놓고 본다.
#여유로운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여유로운 말과 표정을 유지한다. 남에게 잘 휘둘리지 않고 항상 능청스럽다. 좋게 말한다면… 마이페이스. 항상 웃는 얼굴이기 때문에 생각을 읽을 수 없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읽을 수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도 웃고 있을 정도.
#기분파?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기분이 좋으면 말을 잘 듣지만 기분이 좋지 않으면 비협조적이다. 그래도 나서는 편은 아니라 비협조적일 뿐, 말은 잘 듣는다.
#능글맞은
나이,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사랑을 담은 (본인 생각) 말을 해준다. 싫다는 말을 들으면 멈추지만 거부 의사를 보이기 전까지는 계속 그런 태도. 자신은 모든 세상 사람을 사랑해서, 어쩔 수 없이 이런 말이 나온다고 한다.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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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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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때문인지, 안아줄까? 나 사랑해. 같은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고칠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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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난다. 스너글러를 하게 되면서 생긴 직업병… 비슷한 것인데, 꼭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를 해주기 위해 일찍 일어나던 게 버릇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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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부르는 호칭은 보통 이름이나, 종종 ‘자기’ 라고 부르는 등… 이상한 호칭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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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무서워해서 보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거나… 그 자리에 굳어 움직이지 못한다. 혼자 잡을 수 없어서 벌레가 나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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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안 찌는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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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마법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징

썬캐쳐
빛의 거리
왼쪽 무릎 아래
향수병
벌레
사람의 체온
????
드림캐쳐
과거, 처음으로 친구가 된 사람에게 선물로 받았다. 금방 잊혀져 버려 친구라고 하기에도 조금 그렇지만…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다.
원고
스스로 쓴 것. 읽어보니 내용이 굉장히 이상해 버리고 싶었지만 이것도 추억이겠다 싶어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