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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게 있다면 말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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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bert

​아델베르트

  Male  |  800  |  158cm  |  50kg  |  HP  6  |  PO  7  

 ・ 버프 특화

 ・ 직업 : 만물상 에델바이스의 오너

 ・ 주문 : 메멘토 ・ 모리

 ・ 좋아하는 음식 : 시나몬 애플파이

상냥한

언제나 미소를 지으며 타인을 친절히 대한다. 난처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 보이면 초면인 사람이라 해도 발벗고 나선다. 자신에게 악의를 가진 사람에게는 우선 상대의 감정을 받아들이려고 하며 다툼으로 번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선의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는 표정탓에 때때로 냉정해보이는 느낌도 든다.

 

차분한

말수가 많지 않고 침착하다. 혼이 자기 몸을 잘못 찾아 들어간것 마냥, 어린 외모와 다르게 굉장히 점잖고 어른스럽다. 누군가 큰 실수를 하거나 짓궂은 장난을 치더라도 너그럽게 받아주며 당황하지 않고 늘상 여유있는 태도를 취한다. 뭘 하든 반응이 항상 한결같으니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도 들려온다.


​미묘한 거리감

동쪽 마법사 치고는 자신의 마음을 곧잘 표현한다. 감사 인사는 꼬박꼬박 당당하게, 사과의 말도 진심을 담아 제때제때. 하지만 대화가 이어져도 거리는 좁혀지지 않는 묘한 느낌이 드는 것이 역시나 동쪽 마법사, 하는 생각도 들게끔 한다. 남을 도울때는 제일 먼저 나서면서도 스스로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드물다는 점 또한 한 몫 하는듯 하다.

​성격

- 만물상 에델바이스

어떤 물건이라도 구할수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규모가 거대하고 굉장히 오래된 만물상.

경영 수완이 뛰어나 늘상 사람이 붐비며 대량주문이 들어오는 일도 많고 연계 사업을 하기도 한다.

가게는 거대하지만 종업원은 얼마 되지 않는다. 대부분 마법으로 해결하고 있는 모양.

평범한 인간을 상대로도 장사를 하는데, 인간에게는 오너와 직원들이 마법사임을 숨기고 영업한다. 

해가 떠있을때는 인간이, 해가 졌을때는 마법사가 이용하게끔 되어있다.

 

- 현자의 마법사

현자의 마법사로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법을 전투에 사용하는 것이 썩 내키지는 않지만 선택된 이상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자의 소집 명령을 전해 들었을때, 가게의 일이 바빠 마법관에는 모이지 못한다고 했지만 결국 마지못해 오게 되었다.

 

- 과거사

몇백년 전에는 굉장히 난폭한 마법사였다.

이곳저곳 떠돌며 잡히는대로 부수고, 다른 마법사와 죽일듯이 싸우기도 해 원망의 목소리가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어떤 마을에 정착해서는 어린 모습으로 변해 몇백년째 조용히 만물상을 운영하고 있다.

만물상을 시작한 후, 그의 원래 모습을 다시 본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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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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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꽃

가게 뒤의 들판

오른쪽 위팔

청소 빗자루

소중한 것이 생기는 것

티타임

사업

붉은색 리본끈 / 그 아이가 하고 있던 리본끈.

지금은 가게의 넓은 금고에 조용히 잠들어 있다.

메멘토 모리. 그 아이의 죽음을 언제까지나 기억할 것.

리본의 복제품을 졸라매며, 더는 의미가 없을 속죄를 오늘도 이어나가고 있다.

피가 말라붙은 핼버드 / 생애 첫 마법도구이자, 다른 이의 행복을 앗아간 물건.
그 칼날의 끝은 스스로에게도 향하고 말았다.
다른 이의 소중한 것을 앗아버린 사람에게는 소중한 것을 만들 자격이 없다.
소중한 것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 아니, 더는 소중한 것을 만들고 싶지 않다.
그렇게 다짐하며, 과거의 자신을 가두기라도 한 듯 아무도 보지 못하는 장소에 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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