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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고도 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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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 Pentamerone

비스타 펜타메로네

 Male  |  1800  |  178.2cm  |  68.5kg  |  HP  7  |  PO  9  

 ・ 공격 특화

 ・ 직업 : 동화작가

 ・ 주문 : 아기틱스

 ・ 좋아하는 음식 : 감자 스프

비스타 펜타메로네는 채도가 낮은, 회색빛이 미약하게 섞여있는 푸른빛의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결이 좋게 흘러넘어가지는 머리카락은 느슨하게 땋여 짙은 녹색의 끈으로 묶인채 길게 늘어져 있었다.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은 그의 허리를 가볍게 넘어서 허벅지의 중앙선에서 그 끝을 보이고 있었다. 긴 머리카락 사이에는 깨끗하고 흰 피부가 자리하고 있었고, 그 중앙에는 짙은 녹빛의 눈이 자리하고 있었다. 활발한 생기보다는 다소 정적인 생기를 가지고 있는 녹빛의 눈 위로는 동그란 테의 안경이 하나 걸쳐져 있었고, 그의 시점으로 오른쪽 눈 아래에는 점 두개가 비스듬히 간격을 두고서 자리하고 있었다.

 

 흰색의 셔츠는 품이 넓게 퍼진 형태였고, 정리된 앞과는 다르게 뒤는 길게 늘어져 그의 무릎선을 맴돌고 있었다. 그런 흰 셔츠 위에는 얇은 재질의 회색빛 숄이 어깨에 가볍게 걸쳐진 채였다. 그의 하의와 신발은 똑같은 검은빛을 가지고 있었고, 간혹 그가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다급히 달리는 상황에서는 왼쪽 발목에 자리한 문장이 보이고는 했다. 팔목에는 실을 엮어 만든 팔찌들이 여러 개 달려 있었다. 아주 오래된 것이 하나, 조금 낡은 것이 하나, 새로 만들어진 것 같은 것이 두개 정도. 이에 대해서 묻는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받은 것이라고.

외관

@marshmelon_puni 님의 픽크루 입니다.

1st.

느긋한

 비스타 펜타메로네는 여유로운 사람이라는 평을 자주 듣고는 했다. 매사에 잔잔한 미소를 띄고 있었고, 무언가를 결정할 때에 곧바로 결정을 내리기 보다는 많은 수를 생각하여 어느 정도의 시간을 시간을 둔 이후에 무언가를 결정하고는 했다. 이런 면을 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에게 느긋한 사람, 여유로운 사람, 신중한 사람이라고 말하고는 했으나 간혹 누군가는 너무 느려 답답한 성정의 사람이라고도 말하곤 했다.

 

2nd.

배려

 그는 매사에 습관처럼 타인을 배려하고는 했다. 무언가를 선택함에 있어서 자신의 의견을 내어놓기 전에 다른 이의 의견을 먼저 묻고난 이후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는 했다. 길을 갈 때에 위험요소가 적은 쪽으로 상대방을 걷게 하거나 음식을 택할 때에 상대방의 선호도를 먼저 생각하는 등의, 그는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것이라면 아주 사소한 것부터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쩌면 그의 느긋한 성격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이런 배려가 뒷받침 된 덕일지도 모른다.

 

3rd.

사교성이 좋은

 적어도 남쪽 국가 내에서 그에게 적의를 품은 이는 몇 없을 것이 분명했다. 그는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에 공감하는 것을 자신의 기쁨으로 삼는 사람이었고, 타인의 표정을 읽어내는 것이 상당히 능숙했다. 그런 탓인지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유독 비스타 펜타메로네를 반기는 편이었다.

 

4th.

낙관적인

 비스타 펜타메로네는 상당히 낙관적인 편에 속해 있었다. 대부분의 일들이 항상 좋게 끝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낯선 인물에 대해서도 상당히 호의적인 편이었다. 그를 가볍게 알고 지내게 된다면 이런 모습이 이상주의자와 다를바 없이 보이기도 하여 종종 지적을 듣고는 했으나 그는 그저 웃음으로 넘어가기 일쑤였다.

 그가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그가 인류애가 넘치기 때문에, 타인에게 베푸는 사랑이 넘치는 인물이기 때문보다는 그저 그가 낙관적인 인물인 탓이 클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매번 사람에 대해 다양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탓이다.

 

5th.

구분이 확실한

 다만 비스타 펜타메로네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영역의 구분이 확실했다. 이 말은 타인에게 깊게 관여되는 것을 그다지 원하지 않았다는 말이 됨과 동시에 타인이 자신에게 깊게 관여하는 것도 그리 원하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상대방이 허락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판단하기에 아직 무리라고 여겨진다면 곧바로 한 걸음 물러는 식의 행동을 보여 종종 그와 알고 지낸지 오래 된 이들은 ‘속을 깊게 파고들기 힘든 사람.’ 이라고 평하고는 했다. 비스타 펜타메로네는 이러한 평에도 그저 낮은 웃음을 흘릴 뿐, 그 외의 다른 부정적인 티는 내지 않았다.

​성격

1. Vista Pentamerone

    6월 18일 / 남쪽 국가 / 동화작가

    01-1. 비스타 펜타메로네에게는 가족이 있었다.

    평범한 인간이셨던 부모님, 저와 같은 마법사였던 동생.

     _다만 동생은 돌이 되어버린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한다. 애초에 이 사실이 확실하게 맞는지도, 제대로 아는 이가 드물기    는 했다. 본인조차 이 물음에는 제대로 대답을 내어놓지 않았다.

    01-2. 남쪽 국가 중에서도 티코 호수 인근에 있는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 곳에서 생활하게 된지도 오래 되었다고.

    01-3.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즐기는 듯 했다. 특히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걸 무척이나 좋아했다고.

    01-4. 과거 방랑벽이 짙었던 탓인지 다른 국가의 지명이나 설화 같은 것을 꽤나 알고 있는 듯 했다. 물론 요즘은 큰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국가로의 여행을 잘 다녀오지도 않는다.

    01-5. 성보다는 이름인 ‘비스타’로 불리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았다.

    01-6. 현자의 마법사로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에 대해 큰 의견은 없는 것 같으나 그렇다고 그리 좋아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았다. 그저 재미있는 일이네, 정도로 여기고 있는 듯 했다.

    

2. 취미

    02-1. 산책, 빗자루를 이용한 산책도 좋지.

    02-2. 허브차 만들기

    02-3. 고서 수집

3. 기타

    05-1. 1인칭은 나, 2인칭은 너/그쪽.

     물론 나이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을 구분짓기도 조금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편. 존댓말과 반말의 여부는 상황에 따라서 편하게 사용하고는 한다.

    05-2. 습관

    - 고민을 할 때면 옆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고는 했다.

    - 내키지 않는 상황에서는 손톱의 끝으로 팔찌를 갉작거렸다.

    - 크게 소리내어 웃을 일이 생기면 항상 손으로 제 입을 가리고 웃었다.

    05-3. 동화작가

     사실 비스타의 입장에서는 동화작가라는 말이 다소 어색하다 여겨지기는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그저 자신이 과거에 여행하며 겪었던 일들을 기록하듯 적었을 뿐이고, 그가 기억하고 싶은 이들에 대한 기억을 기록했을 뿐인데 그것이 어쩌다보니 동화가 되어 다른 이들이 작가 선생님으로 부르게 되었을 뿐이다. 그 탓인지 비스타 펜타메로네는 자신을 동화작가로 기억해주는 것이 조금 부끄럽다고.

    05-4. 그리고,

    - “그러고보니 비스타, 과거에는 그렇게 방황을 많이 했었지…. 물론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수준은 아니었으니 다행이기는 해. 그저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녀서 그랬지.”

    - “비스타 선생님은 비오는 날이 되면 엄-청 오래 주무세요! 왜더라? 이유는 못 들어서 잘 모르겠어요!”

    - “항상 흰 셔츠를 입는 걸 즐기시는 분이죠. 흰색을 좋아하시는 건가? 싶으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습관일까요?”

    - “아…그러고보니 비스타 씨는 북쪽에 대해서 별로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싫어한다! 수준은 아니지만 이야기가 나오면 조금 난처해한다고 해야하나…. 북쪽에 여행은 자주 다녀왔다고 하시는데 말이에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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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정 목걸이

노을이 지는 시간의

티코 호수

왼쪽 발목

펜듈럼

비오는 날,

어질러진 공간

노을, 과일 사탕

????

로켓 목걸이
_4명의 가족이 전부 살아있을 때에 찍은 가족사진.

여행 기록 수첩
_북쪽에서 만난, 이제는 이름도 기억하지 않는 마법사에 대한 기록이 남은 유일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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